since, from 차이

작성자

카테고리:

since와 from의 정확한 차이를 쉽게 익혀보자



이번 시간에는 시간을 나타내는 since, from을 공부하겠습니다.

 

since와 from은 둘 우리 말로는 둘 다 ‘~부터’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. 하지만 두 단어는 쓰이는 상황과 문법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혼동하기 쉽습니다. 두 단어의 차이를 명확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since, from

먼저 기본적인 의미를 보겠습니다.

1. since ~ 이후로

과거의 특정한 때로부터 현재까지 계속

(주로 현재완료와 함께 사용)

 

2. from ~로부터

시작점과 끝점이 존재함

(시제 가리지 않음)



 

정의만 봐서는 아직 막연합니다.

예문을 보면서 좀 더 자세히 알아 봅시다.

시작점과 끝점에 주의하면서 예문을 봅시다.

1. since 

ex) Since last Monday, I have worked overtime.

(지난 월요일 이후로, 나는 초과근무를 해오고 있다.)

지난 월요일 이후 지금도 계속하고 있으므로 since를 썼습니다. 여기서 중요한 건 시작 시점만 제시되었다는 점입니다. 끝점은 따로 언급되지 않았습니다.

 

2. from 

ex) From last Monday to yesterday, I worked over time.

(지난 월요일부터 어제까지, 나는 초과근무를 했다.)

시작점 -지난 월요일 (Last Monday)-과 끝점 -어제(yesterday)-가 명시되어 있으므로 from을 썼습니다. from을 쓸 때는 반드시 시작점과 끝점이 함께 등장합니다. 



 

예문을 좀 더 봅시다.

 

3. We have been discussing the problem (from / since) 10 a.m.

(우리는 그 문제를 토론해 오고 있다/ 10시 이후로 계속)

4. We’ll have another discussion (from, since) 10 a.m to 12 p.m.

(우리는 또 한 번 토론할 것이다/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)

 

3번은 since를 써야 합니다. 

시제가 현재완료이고, 끝점이 없이 지금도 계속되기 때문입니다.

 

4번은 from을 써야 합니다. 

12시까지(to 12 a.m)라는 끝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. 

5. I’ve lived in Busan (from / since) I was born.
    (나는 태어난 이후로 부산에 살고 있다.)

정답: since

태어난 시점부터 지금까지 부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.  시작 시점만 뜻하는 since를 씁니다.

6. The library is open (from / since) 9 a.m. to 5 p.m. on weekdays.
    (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합니다.)

정답: from

개방 시간이 명확히 9시(시작점)에서 5시(끝점)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.  from을 사용합니다.

 

지금까지 공부했던 since, from 용법을 정리하겠습니다.

 

  • since
    • 주로 현재완료(have p.p.) 또는 현재완료 진행형(have been ~ing)과 사용
    • 시작 시점만 나타내고, 끝점이 없다.
  • from
    • 주로 일반 과거 또는 미래 시제와 사용
    • 반드시 시작점과 끝점이 함께 나타난다.

 

지금까지 since와 from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.

코멘트

4의 “since, from 차이”에 대한 답변

  1. 에스델 아바타
    에스델

    since, from에 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.^^
    오늘은 부지런히 포스팅을 하셨군요~ㅎㅎ
   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!

    1. 송쌤 아바타
      송쌤

      다녀 왔습니다.
      무지 힘드네요.
      다음 주중에 원고 넘기고 책은 2개월 후에 나올 것 같습니다.ㅎ

    2. 에스델 ♥ 아바타
      에스델 ♥

      잘 다녀오셨군요^^
      2개월뒤엔 책이 나온다는
      기쁜 소식에 기분이 좋습니다…ㅎㅎ

    3. 송쌤 아바타
      송쌤

      이제 정신 없을 것 같아요.
      원고 정리하랴 블로그 글 쓰랴 잘 못하며 죽겠는데요. ㅎ
      그래도 어쩝니까, 살아 남아야죠.
      딸네미 결혼 시키고 손주는 안아 봐야죠?

      기뻐해 주시는 에스델님, 정말 고맙습니다!